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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유게시판

신종플루처방약 타미플루로 국민을 몰살시키려는 정부

신종플루 말로만 듣고 있던 내용이었습니다.
건설회사 직원으로 있는 입장에서 매일..솔직히 매일은 아니지만 현장에 오는 사람들
귀 온도체크를 해서 열이 있는사람이 있는지 체크를 했는데
하루에 수백명이 오는데 거기에 고열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몇달간 한명도 없었죠.
당연히 저도 그러려니 했는데

주변에 아는사람의 딸이 신종플루가 걸리고
저도 목감기가 걸리니 여기저거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두개의 글을 보고 느낀점...
이나라는 도대체 뭐냐? ㅅㅂ ㅡㅡ;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26043.html

안수찬 기자가 쓴글인데 아주 잘써놨더군요

이글을 보고 신종플루..돼지독감 별로 무서운건 아니군~ 하고 타미플루에 대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http://baekis.egloos.com/2467151

위 블로그에서 글을 보고 이제서야 느꼈습니다.
위에서 말한 이나라는 도대체 뭐냐? ㅅㅂ

글의 요지는 이겁니다.



위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병원에서 처방받은 타미플루입니다.

정부비축분 이라고 떡하니 찍어두어서 쉽게 생각하기엔 정부에서 그나마 신경쓰는구나~ 라고생각했는데

그위에 네모박스의 내용이 참 가관입니다.

 본 베조번호의 타미플루 사용기간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하에 60개월에서 72개월로 연장되었습니다.
(2009년 6월 2일 부)
이에따라, 이 제품의 사용기한이 2010년 9월 30일까지 연장되었음을 알려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무슨 경우입니까?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연장승인은 했다고 치고

연장된 약을 먹어도 된다는 말은 어디에서 없는데!!!

이런! 개수발하는 경우가 어디있단말인지!

약파는곳에서는 연장 승인받았으니 모르겠다! 라고 발뺌하기 참 좋겠네요.

신종플루에 걸려서 이미 희생된 분들이 타미플루를 복용하고 급속도로 악화되어서 사망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물론 언론에선 꼭 이런말을 붙이죠. 이병 외에도 다른병이 있었다.

국민들은 이말에 아~ 몸이 원래 약했구나..라고 생각하고
난 건강하니까! 하하하!! 부어라 마셔라~ 합니다.

참 잘만든 시나리오죠.

이건 그렇다치고 백신을 보겠습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첫번째 기사를 보고 저도 처음알았는데 백신의 생산과정이 워낙복잡해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백신 투약 1순위가 의료진, 2위가 어린애들, 3위가 노약자들, 4위가 일반인들이라고 합니다.
일반인들이 맞으려면 내년 3월이 되어야 한다는...ㅡㅡ;

오래걸리는 이유인 즉슨.. 제약회사에서 백신만드는 시설에 투자할 비용이 너무 커서 망설이고 있다는...
돈벌려고 제약회사 차리고 있는 회사는 그렇다치고..
유통기한 지난 수입 타미플루는 막 사들이면서 백신은 만들 지원조차도 하지 않으려는 정부는 뭔지
정말 아이러니 합니다.

결국 건강은 건강할때 챙겨야 한다는게 맞는말이군요
나라에서는 국민들 건강따위는 상관하지 않으니

그런데 저도 목감기 초기증상인데 병원 가봐야 할지 걱정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