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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Next - 아버지와 나 아주 오래전 내가 올려다본 그의 어깨는 까마득한 산처럼 높았다. 그는 젊고 정열이 있었고, 야심에 불타고 있었다. 나에게 그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었다. 내 키가 그보다 커진 것을 발견한 어느날, 나는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서히 그가 나처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이 험한 세상에서 내가 살아나갈 길은 ‘강자’가 되는 것뿐이라고 그는 얘기햇다. 난 창공을 날으는 새처럼 살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 두 발로 대지를 박차고 날아올라 내 날개밑으로 스치는 바람 사이로 세상을 보리라 맹세했다. 내 남자로써의 생의 시작은 내 턱밑에 수염이 나면부터가 아니라, 내 야망이 내 자유가 꿈틀거리는 것을 느끼면서 이미 시작되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대답하지 않았다. 저기 걸어가.. 더보기
박효신 - 추억은 사랑을 닮아 들을때 마다 너무 생각이 나는 노래........... 그대가 부네요 내 가슴 안에 그대라는 바람이 언제나 내게 그랬듯이 내 맘 흔들어 놓고 추억이라는 점만 남기고 달아나죠 난 길을 잃었죠 늘 그대라는 사람만 보다가 단 한 번 의심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는데 그대 없는 낯설은 길 위에 남아있죠 가져 가세요 좋은 기억마저도 그대가 없이는 내겐 짐만 될텐데 자꾸 꺼내보면 그리움만 커져서 다시 돌아가는 길 발걸음 또 멈추게 하죠 추억은 사랑을 닮아 난 자꾸 돌아보겠죠 그곳엔 아직도 그대가 있어서 그래서 아픈가봐요 한 번쯤 꼭 한 번쯤은 그대도 날 볼까봐 오늘도 기다려요 나 이제 어쩌죠 아무리 그댈 달아나려 해봐도 한뼘도 멀어지지 못해 매일 같은 자리에 매일 같은 무게로 하루를 살아가죠 어딜 보아도 온통 그대 뿐.. 더보기
부산국제 락페스티벌 2007 라인업 올해는 나름대로 좀....조용한 락페가 될듯하네요 작년 둘째날은 정말로 감동, 열정의 도가니였는데 올해 라인업도 그때처럼 좀 바꼈으면 좋겠어요 1년의 스트레스를 그날 다 푸는데... 힘좀 써줘요~~ ㅋ 참고로 날짜는 8월 4~5 일 2일동안이며 올해도 역시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한답니다 더보기
Westlife - Angel Westlife - Angel Spend all your time waiting 그 다음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for that second chance 모든게 다 잘 될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for a break that would make it okay 하루 온 종일을 보냅니다 there's always one reason 항상 뭔가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는데는 to feel not good enough 그만한 이유가 있어요 and it's hard at the end of the day 하루가 끝날 때 쯤이면 너무 힘들어요 I need some distraction 난 얼마간의 기분 풀이나 oh beautiful release 현실로부터의 편안한 탈출이 필요해요 memory seeps from .. 더보기
김미려가 부른 Listen (Beyonse) 왠만한 가수보다 훨씬 잘하네요 꼭 가수로 성공하시길 빕니다 더보기
교회를 다니지않지만 너무나도 계속 보고싶은 Live 제목은 "주님 다시 오실떄까지..." 교회에 다니지는 않지만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사람의 노래는 계속 듣고 싶은 마음이 있네요 근데 이상한게 이 동영상을 볼때마다 계속 생각이 나는게 있는데...휴~~ ㅋ 더보기
N.EX.T (신해철) 의 멋진 가사... 아버지와 나 Part 1아주 오래 전 내가 올려다본 그의 어깨는 까마득한 산처럼 높았다. 그는 젊고 정열이 있었고 야심에 불타고 있었다 나에게 그는 세상에서 가 장 강한 사람이었다 내 키가 그보다 커진 것을 발견한 어느 날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서히 그가 나처럼 생각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이 험한 세상에서 내가 살아나갈 길은 강자가 되는 것뿐이라고 그는 얘기했다. 난, 창공을 나르는 새처럼 살거라고 생각했다. 내 두 발로 대지를 박차고 날아올라 내 날개 밑으로 스치는 바람 사이로 세상을 보리라 맹세했다. 내 남자로서의 생의 시작은 내 턱 밑의 수염이 나면서가 아니라 내 야망이, 내 자유가 꿈틀거림을 느끼면서 이미 시작되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대답하지 않았다. 저기 .. 더보기
새롭지 않은 신선함 양파가 떴다... 데뷔 10년차의 당당한 모습으로 4집을 낸후 6년 만에 돌아왔다.. 남들과는 전혀 다르게 외모에는 전혀 손을 거치지 않은 아주 반가운 모습으로... 노래는 놀라웠다 예전에도 노래잘한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10대때의 목소리와 20대 후반 여성의 목소리는 비교할수도 없을정도로.. 그리고 그녀는 제2의 전성기를.. 어쩌면 전성기라고 말할정도는 아니었을지도 모르지만 춤과 몸과 얼굴로 승부하는 요즘 여자가수들과는 다르게 그저 노래 하나로만 반갑게 다가왔다 한때 시련도 있었지만 그 시련을 밟고 너무 높이 올라서버린 독특한 이름의 가수.. 양파... 남자가 보기에 너무 멋진 여자!! 더보기
Beatallica 의 대표곡... AM I Evil의 페러디(?) 곡... ㅋ And I'm Evil이라는 곡..ㅋ Entersandman의 페러디곡 Sandman 넘 멋진 벤드~ 보컬음색도 비슷하고 연주도 괴물급~~ 근데 참 대단한건 이 모든 음악들이 판매용이 아니고 공식홈페이지에 mp3파일로 다운이 가능하다는것.. 멋집니다 ㅋ 올해 부산락페스티벌도 온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