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선발자들이 했던욕이 뭐 어떤데?

또 또 또 넷티즌이라는 좋은 말을 듣고 있는 바보들이 난리를 피기 시작했습니다.

유명인 바보만들기 Project?

이번 말도 안되는 Issue는 뭐시길레 난리법석들을 떠느냐 하면

슈퍼스타K2에 선발된 11명이 자신의 싸이에 욕을 써놨다고 해서 문제가 된다더군요

허이구 참 잘~ 찾으셨어요~ 장~해요

저는 구글에서 검색중에 HOT토픽에 이 내용이 떠서 찾아보고 알았네요

  전 이 문구를 보고 방송에서 또 누가 욕을 했나 했습니다.

예전에 이 방송에서 욕한 애 하나 있었죠?

백지영이 심사위원으로 나왔을때 그 학교학생한테 맞았다고 했고

그 애들이 떨어지고나서 백지영 두고보라는 투로 말했던

근데 그걸 버젓이 방송에 보냈던 케이블방송...

그래서 이번에도 그런 비슷한 류 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건 뭐... 전혀 신경쓸 필요도 없는 거더군요

예전에 자신의 싸이월드에서 친구들과 욕이 섞인 말을 했다고 해서 시끄러운데

아래 내용을 보고 자신을 한번 보시죠

인근 옆집 블로그에 이 내용으로 말을 하고 있어서 그림들을 긁어왔습니다.

제일위에 나와있는 박보람의 글을 보시죠.

뭐 이게 욕입니까? 일반인들 친구들끼리 충분히 할수 있는 욕이죠.

더한욕도 하는데 이런 욕했던 사람들은 연애인 하면 안됩니까?

또 목구멍까지 찬 말이 있죠? 

공인이니까... 욕하면 안되지.........  (응?)

공인은 공자나 맹자가 아닙니다. 21세기를 별반차이없이 살아가는 사람인데 남들보다 조금더 끼가 있다는거!

"존나, 새끼" 이라는 말은 분명 욕은 맞습니다.

근데 친구들끼리 이런 이야기 안합니까?

씨발 졸라 재미있다.

물론 품위있는 말도 아니고 친하지 않은 사이에서는 부담이 될수도 있고

우리애가 배우지 말았으면 하는 말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충분히 사춘기 시절에 친구들과, 그리고 그 사춘기가 지난후에 친한사람들 사이에서는 충분히 해도 되는겁니다. 

근데 다른사람이 한다고 해서 그걸대고 욕을 하는건 오히려 욕먹을 짓을 하는거죠.

그리고 바로 밑에 나왔던 김지수의 글을 봐도 마찬가집니다.

제일 처음에 나온 I hate Korea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질들을 하던데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나라를 사랑해야 하는건 교과서에서 배웠지만

당신네들은 한국을 사랑하기만 하나요?

지독한 불경기와 미칠것같은 취업난, 정신나간듯한 교육제도, 동료들끼리

경쟁을 넘어선 전쟁을 해야만 하는 나라입니다.

뮤지션이 되기 위해서 음악을 하는 입장에서는 더 할수도 있습니다.

터무니 없이 부족한 라이브무대와 노래를 할수 있는 기회들

타고난 외모나 가진돈이 없으면 여러사람들 사이에서 톡톡튀기 힘들죠.

정말 마음속에서 싫어하는 감정이 솟아오르지 않더라도 불만을 가지기 딱! 좋은

시기아닙니까? 

한국을 떠나서 외국에서 자녀들을 키우려는 부모님들의 감정은 어떨까요

무작정 요때다 하면 씹어 뱉으려는 생각들 하지마시고

나는 어떻지? 라는 생각들 좀 하면서 비난합시다.

비난은 충분히 해도 괜찮지만 싸잡아놓고 욕하는건 애들이나 하는거 아닐까요

리플로 연애인 여럿 죽여본 살인 경험이 있는 스스로 무죄라고 생각하는 살인자들이 연애인이 아닌 일반인이 방송하는걸 보고 칼을 들이대다가 이제는 연애인이 되려는 사람에게 까지도 총을 겨누고 있는걸 보면 좀 많이 역겹네요. 그리도 잘나셨는지?

- 이글에 대한 비난리플은 받아들이지만 앞뒤 없는 욕리플은 삭제합니다-